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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공개 검증이 필요 합니다
과거 60년대 식 기득권 '올드'한 생각으로는
국기원(태권도)을 개혁 할수 없습니다
다가오는 국기원 원장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 자질에 대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한 공개 검증’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태권도인 모두가 참여하는 후보들의 자질과 비전을 확인하는 검증의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동안 국기원은 폐쇄적 구조 속에서 교황처럼 추대된 인물들이 원장을 맡아 왔고, 그렇게 자리에 오른 원장들의 자질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그로인해 국기원 위상은 조롱과 냉소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런 폐단을 막고자 뜻있는 태권도인들의 투쟁적 노력의 결과로 원장 경선이 도입 되었으나, 기득권 적폐세력들의 야합에 의해 진정한 의미의 원장경선제가 아닌 무늬만 바뀐 내용은 과거 기득권 적폐들이 국기원을 장악하던 것과 다름이 없는 무늬만 바뀐 경선원장선거로 전략하였습니다.
두 번의 무늬만 바뀐 경선원장선거를 치루면서 금번에는 1~2기 때보다는 조금 더 문호가 열린 3기 경선원장선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금번 3기 원장선거를 잘 치르고 나면 다음 4기 원장선거는 태권도인 모두가 염원하는 직선제 원장선거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는 9월 19일에 치러지는 원장선거에서 국기원 개혁을 과감하게 이끌 태권도계에 물고 물리는 빛 진 것이 없는 글로벌화한 인물이 원장으로 선출되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는 2,500여 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하며,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구성되고 온라인 투표로 진행됩니다.
이는 그동안 지적된 기득권조직 적폐세력에 의한 선거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로 기득권 세력들이 좌지우지 할 수 없는 선거로 완전한 직선제는 아니지만 조직선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전환점입니다.
그러나 현재 후보자들이 구성한 선거캠프를 보면 우려가 큽니다. 앞에서 지적한 과거 적폐 세력으로 지목되었던 인물들이 핵심 참모로 다시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혁이 아닌 퇴보로 국기원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특정 세력들이 원장을 지목하던 과거시절로 되돌아가는 것보다 더 못한 기득권 적폐세력(조직)에 의한 국기원으로 되돌아가는 것으로 일선 태권도인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기원은 새로운 인물과 가치가 필요합니다. 과거 기득권 적폐로 대변되는 제도권 조직에서 성장한 한 사람들이 다시 국기원을 장악하는 것은 태권도(국기원) 개혁과는 거리가 먼 과거로 고착화 되는 것입니다.
과거 60년대 식 기득권 ‘올드’한 생각으로는 국기원(태권도)을 개혁 할 수 없습니다. 과감한 미래지향적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강력한 개혁의지를 가진 참신한 후보가 원장이 되어야 합니다.
그 시작은 일선 태권도인들이 참여하는 공개 검증에서 시작되고, 부여된 투표권을 기득권 적폐조직에 휘둘리지 않고, 혈연, 지연, 학연, 선후배 관계에서 벗어난 일선태권도인들의 의식 있는 선거(투표)에서 시작됩니다.
‘태권도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후보 등록 즉시 모든 후보를 대상으로 공개 유튜브 라이브 검증을 진행할 것입니다. 이 검증이 태권도계의 진정한 변화와 국기원의 미래를 위한 계기가 되도록 일선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랍니다.
청호태권도장 / 신성환 관장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http://www.riti.net - 태권도정보연구소
http://www.ctu.ne.kr - 태권도지도자교육
http://www.taekwondoforum.net - 태권도포럼
http://www.moodotaekwondo.com - 무도태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