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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원장 선거와 관련하여 한마디 한다.

국기원 원장 선거, 이제는 바꿉시다

유튜브 라이브 공개 검증을 제안 합니다

 

국기원 창설 이래 김운용 체제에서 원장은 소위 ‘그들만의 리그’로 지목되며 체제를 유지 해 왔습니다. 그렇게 지목된 원장에 대해 태권도인들은 가톨릭의 교황처럼 존경과 권위로 받들어 왔으나 지난 30여 년간 그 자리에 오른 인물들의 행보는 안타깝게도 품격과 능력 면에서 시장잡배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냉소적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태권도인들은 국기원을 태권도의 중앙도장이자 태권도 성지라고 합니다. 그런 국기원의 수장이 시장잡배 수준에도 못 미친다는 냉소적 평가를 받으며 비아냥 대상이 된 것이 안타깝습니다.

 

태권도인으로서 당연히 국기원 원장을 존중해야겠지만, 그동안 보여준 원장들의 파렴치한 처신과 자격미달 행보를 보면서 이런 지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 그 자체입니다.

 

필자가 무슨 말을 하는지 태권도인들은 잘 알 것입니다. 이는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참담함에서 비롯된 고발입니다.

 

이번 국기원장 선거는 단지 인물 선출의 문제가 아닙니다. 무너진 국기원의 위상을 바로세우고, 태권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기점이 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필자는 이번 선거에 투표권을 갖게 될 2,300여 명의 선거인단과 일선 태권도 지도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 때입니다.

 

필자 개인의 생각이지만 원장의 자질과 국기원의 위상을 일관되게 지적한바 리바이벌(revival) 적 지적은 접도록 합니다. 국기원 원장 선거는 아직 정식 공고가 되지 않았지만 개괄적인 선거 과정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득권의 벽을 허물기 위해 도입된 경선제는 아직 완전하지 않습니다. 1기에는 63명, 2기에는 약 1,200명의 선거인단으로 치러졌고, 이번에는 2,300여 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원장 선출에 있어서 민의가 반영된 개선의 진전으로 진정한 직선제 즉 모든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선거로 나아가기 위한 과도기입니다.

 

선거인단은 시도별 회원 수 비례가 아닌 무작위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되며, 해외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추출됩니다. 투표는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시스템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과거 협회 기득권 세력이 주도하던 조직선거에서 한걸음 벗어날 수 있는 선거입니다.

 

금번 선거에 있어서 이런 조금은 희망적인 상황도 있지만 우려스러운 상황도 있습니다. 원장 후보로 나선 인물들의 선거캠프 구성이 기득권 적폐세력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례로, 한 후보 캠프는 태권도계의 대표적 적폐 인물로 지목되는 사람이 중심을 잡고 있으며, 다른 캠프는 올드보이 중심의 조직으로, ‘천하의 모사꾼’이라 불리는 사람이 핵심 참모로 자리 잡고 있다고 회자됩니다.

 

이는 마치 태권도계의 개혁을 외치며 과거의 적폐를 다시 불러들이는 자가당착이며, 그동안 어렵게 쌓아온 경선제도의 취지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처사입니다. 이런 캠프들을 보고 많은 태권도인들이 ‘Crazy things’라며 혀를 차고 있습니다.

 

태권도계는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새로운 인물, 새로운 가치, 새로운 전략으로 미래를 열어야 합니다. 화려한 경력과 과거의 명성이 아니라, 진정성 있고 비전 있는 리더가 국기원을 이끌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태권도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원장 선거가 공식 공고되는 즉시 모든 후보자에 대한 ‘유튜브 라이브 공개 검증’을 시행할 것입니다. 태권도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국기원의 미래를 걱정하는 일선 태권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태권도바로세우기운동 / 신성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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