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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동작(기술) 표출시 직선운동과 회전운동의 이해
태권도의 모든 동작(기술)은 직선운동과 회전운동으로 이루어지며 목표점(공격부위)을 타격 할 때 힘이 타격부위에 직각으로 작용했을 때 가장 파괴력이 큽니다. 이 이론(주장)에서 고민이 하나 생깁니다.
상대에게 데미지(damage)를 주기 위해 모든 동작(기술)은 직선운동에 입각한 동작 이어야 하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직선으로 표출되는 힘은 우선적으로 시간적인 이득은 크지만 파괴력 즉 상대에 대한 치명적 데미지는 회전운동에서 표출되는 힘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반면 회전운동으로 발생된 힘은 직선운동으로 표출된 힘과는 상대가 안 될 정도로 치명적인 파괴력을 가집니다. 다만 운동궤적(거리)이 길어 상대가 방어(공격) 할 시간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 각론에서는 직선운동과 회전운동은 운동역학적 힘의 차이뿐만 아니라, ‘근육의 움직임(작용)’이라는 관점에서 이 두 운동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전에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각론 합니다.
근육의 힘 발현과 운동역학적 힘의 발현은 결국은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겠으나 태권도 수련을 포함한 모든 무술 수련에서 발현되는 각 동작의 힘의 크기를 각론 할 때 근육 운동에 따라 발현되는 힘과 운동역학에 의해서 발현되는 힘은 엄밀히 따지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발경원리).
때문에 각종 기술(동작)들이 나름의 파괴력을 갖는 것이라고 필자는 정의(이해)합니다. 태권도의 모든 동작(기술)은 직선운동과 회전운동으로 표출 됩니다. 목표를 타격(공격) 할 때 힘이 목표점에 직각으로 작용했을 때 가장 파괴력이 큽니다.
어떤 공격점을 향해 동작을 표출할 때 동작이 공격부위에 작용하는 직선과 회전운동이라 함은 인체 골격과 근육의 움직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직선적 움직임은 동작(기술)이 목표점까지 도달하는 방법으로 회전적 움직임에 비해 파괴력(power)이 약합니다. 반면 회전적 움직임은 파괴력 즉 타격 power을 극대화(강화)시키지만 타격점까지의 공격 거리가 길어지므로 상대로 하여금 대비(방어)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1. 직선운동과 회전운동의 특성
직선운동은 굴곡 근과 신 전근(주동근)의 작용으로 이루어집니다. 목표점까지 최단 거리로 작용하므로 매우 빠릅니다. 하지만 곡선 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파괴력은 약하지만 속도의 우위를 가집니다.
회전운동은 주동 근 뿐만 아니라 신체 각 부위의 수많은 보조 근이 작용해 만들어지며 원심력 등을 이용해 파괴력(Power)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격 거리가 길어져 섣불리 사용하면 상대에게 반격(방어) 기회를 주게 됩니다.
태권도 모든 동작(기술)의 표출(공방)은 순간적으로 일어납니다. 동작(기술)표출에 걸리는 시간은 순간적(0.01초)으로 표출이 되는데 만약 같은 동작을 원심력을 이용하는 동작으로 표출한다면 그만큼 상대방에게 방어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겨루기 시 선제공격에서 회전 기술을 잘 쓰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회전 기술은 페인트 모션(Feint motion)으로 상대를 기만하여 주의를 흐트러뜨린 후 시도해야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인체의 움직임은 뼈와 근육의 작용입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굴곡 근과 신전 근은 주로 직선적인 움직임을 담당합니다. 얼핏 보기에 작고 사소해 보이는 수많은 ‘보조근’ 들이 주동근과 결합할 때 비로소 강력한 회전운동이 일어납니다.
즉, 진정한 큰 힘(파괴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주동근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보조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회전 원리)을 터득(수련)해야 합니다.
상대에게 최고의 파괴력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칙이 필요합니다.
첫째, 상대와 조우 시 설정한 타격점(부위)에 최고의 파괴력(데미지)을 주기 위해서는 운동 범위를 극대화 시켜야 합니다. 개구리가 멀리 뛰기 위해 잔뜩 움츠리는 것처럼, 근육을 최대 굴곡에서 최대 신전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둘째, 타격에 있어서 직각 타격을 해야 합니다. 힘이 타격점에 직각으로 작용해야 합니다. 각도가 비스듬하면(엇각) 힘이 분산되어 위력이 반감됩니다.
셋째, 손동작(기술)의 표출은 빠르고 간결한 직선운동으로 하되, 목표를 타격하는 임팩트(impact) 순간에 회전운동으로 전환하여 파괴력을 높입니다.
넷째, 발차기 기술은 회전운동(원심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가속하되, 타격 순간에는 힘을 순간적으로 끊어주어야 힘(power)이 극대화됩니다.
다섯째, 이미지 트레이닝(가상겨루기)을 해야 합니다. 가상의 상대를 설정하고 움직여 보는 수련(훈련)이 중요합니다. 상대의 공격을 미리 예측하고 그보다 앞서 제압하는 일본 아이키도에서 겨루기 시 강조하는 ‘센노센’ ‘센노고’ ‘고노센’ ‘고노고’ 중 ‘센노고’ 미리 상대 공격을 예측하고 그에 합당한 동작으로 제압을 하는 것을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필자생각).
태권도의 모든 공방은 눈 깜짝할 사이(1초 이내)에 끝납니다. 직선의 속도와 회전의 파괴력을 근육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조화시키는 것, 그것이 태권도 동작(기술) 수련의 핵심입니다.
무도태권도 / 신성환 관장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http://www.riti.net - 태권도정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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