始計算 10강 “勢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

 

여러분과 같이 손자병법을 토파(공부)하고 있는 “신성환 관장”입니다. 9부 “지피지기와 칠계”에 이어 10부 “세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에 대해 각론 합니다.

 

‘勢’라고 아십니까? 氣勢 있잖습니까? 기세가 있는 사람을 보면 우리는 기세가 등등하다고 합니다. 勢란 단어(문구)는 손자병법에서 중요한 어구(語句) 중 하나입니다.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 다른 중요한 조건(요소)들도 많지만 기세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영어를 할 때 내 능력이 한 50% 정도 능력밖에 없는데 100% 정도 하는 영어를 하는 기세를 갖고 하면 충분히 영어(소통)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떤 일을 할 때 자신감 넘치는 기세는 아주 중요합니다. 그 사람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뭔가 새로운 힘을 주는 게 바로 이 세(기세)입니다. 그래서 손자병법에서 중요하게 주장하고 있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이 세입니다.

 

세라는 것! 여러분들! 왜? 거 있잖습니까? 대나무라는 한쪽 끝을 쪼개면 쫙하고 아래까지 거침없이 쪼개져 나가는 그것을 파죽지세라고 합니다. 대나무는 한쪽에서 한번 탁 자르면 쫙하고 쪼개집니다. 그것이 세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앞에 조금만 힘들이면 그다음부터는 그 힘으로 세가 쫙 이어져 가는 것 그것이 바로 勢입니다.

 

세가 갖는 특별한 힘(모습)입니다. 예를 들어서 높은 언덕에서 조그만 눈덩이를 하나 굴릴 때는 별로 그렇게 큰 힘이 없지만 그것이 굴러내려 오면서 엄청난 힘을 만들어 냅니다.

 

조그마한 눈덩이가 굴러내려 오면서 엄청난 큰 힘(세)을 만들어 낸 그 힘은 사람의 힘으로는 당해 낼 수 없는 엄청난 힘을 만들어 냅니다. 그 조그만 눈 덩어리가 산 밑에까지 내려가면 엄청난 세가 돼서 모든 것을 덮쳐버립니다. 이것이 손자가 말(주장)하는 勢입니다.

 

세는 기다리면 옵니까? 오늘 각론 주제는 그것입니다. 세는 기다려서 오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세는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개척(만들어)해 가는 것입니다. 세, 운세는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손자는 주장합니다. 기다려서 오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손자가 세에 대해 갖는 기본적인 사유입니다.

 

손자가 주장하는 세는 가만히 있어서 만들어지는(형성되는) 세가 아니라 나에게 유리한 세를 만들어 가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같이 토파 해 보겠습니다.

 

중국에는 유명한 세를 만들어 간 두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모택동과 덩샤오핑(등소평)이라고 하는 두 인물입니다.

 

중국의 근대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대세를 만들어 나간 이 두 사람을 빼놓고는 중국의 현(근)대사를 말할 수가 없습니다.

 

이 두 사람은 서로 세를 주고받았습니다. 중국은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사회주의 국가가 됩니다. 그리고 15년 동안 모택동에 의해서 중국이란 거대한 배가 항해를 시작합니다(사회주의 국가).

 

모택동이 갖고 있는 리더십은 중국에는 중국만의 사회주의가 있다. 서양에 어떠한 자본주의도 중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즉 우리 노동자, 농민들이 중심이 돼서 만든 이 중화인민공화국은 중국식 사회주의를 통해서 끌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 낸 것이 대약진 운동, 집단 농장 등 공동으로 경작하고 공동으로 수확해서 같이 먹고 사는 집단 농장 형태로 지독히 그야말로 사회주의적인 외국의 어떠한 자본주의 물결도 들어오지 못하는 벽을 쌓고 중국만의 사회주의인 모택동의 대약진 운동 시대가 펼쳐집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깁니다. 15년간에 걸쳐서 그런 식(중국만의 사회주의)으로 중국의 문을 걸어 잠그고 모택동의 중국식 사회주의를 경험(실시)하다 보니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중국식 사회주의가 잘 진행됐으면 괜찮았을 텐데 대약진 운동이 실패합니다.

 

실패하므로 등소평에게 중국식 사회주의가 비판(공격)받게 됩니다. 모택동과 등소평은 자신들이 주장하는 노선(중국통치 이념)에 있어서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모택동은 중국식 사회주의의 원칙적인 좌파를 고수한다면 등소평은 주자파라고 해서 서구의 자본주의를 받아드려야 한다는 수정자본주의를 주장하는 노선을 견지합니다. 소위 주자파라고 하는 것으로 서구의 자본주의를 향해 달려 나가자고 하는 실용주의 노선입니다.

 

주)

주자파란 중국 공산당내에서 자본주의 노선을 주장하는 파로 중국의 문화대혁명 때 문혁파(文革派)에 의하여 공산당 내에서 자본주의 노선을 추구한 실권파(實權派)로 숙청되었다가 복권된(1967년) 간부들 중 계속해서 자본주의 노선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모택동의 사회주의 노선에 반대하는 실용주의 노선을 주장하는 덩샤오핑[鄧小平]과의 세 대결이 이뤄집니다. 등소평의 옆에는 유속이라고 하는 유명한 실용주의 노선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유속과 등소평[鄧小平]을 중심으로 한 주자파 즉 실용주의 노선과 모택동을 중심으로 한 중국식 사회주의 간에 勢 싸움이 벌어집니다.

 

모택동이 대약진 운동을 통해서 중국식 사회주의를 진행(추진) 해가는 과정에서 그것이 실패로 끝나니까 당연히 세가 밀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등소평과 유속이라고 하는 주자파에 밀릴 때 생각해 낸 것이 가만히 있다가는 주자파의 세에 의해서 나(모택동)는 더 이상 중국이라고 하는 사회에서 발 붙일 곳이 없겠다는 생각에 다시 세를 만들어 나가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 결심(정)이 바로 홍위병입니다. 즉 외곽 조직인 학생들을 동원해서 홍위병이라고 하는 군대 조직을 결성하고 그 홍위병에 앞세워 저 썩어 빠진 자본주의자들의 앞잡이 유속과 등소평을 몰아내자고 하는 혁명을 일으킨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문화대혁명입니다.

 

학생조직인 홍위병을 앞세운 문화대혁명을 통해서 극적인 대세를 만들어 나갑니다. 그 결과 주자파에 밀렸던 모택동은 1966년 8월 100만 명의 홍위병들이 천안문 앞에서 시위함으로써 극적으로 다시 권력(勢)을 잡게 됩니다.

 

그리고는 중국은 중국식 사회주의를 유지해 나간다고 하는 거대한 문화대혁명이라는 홍위병의 물결이 중국을 강타합니다. 그 결과 등소평(주자파)과의 세 대결에서 세가 밀렸던 모택동이 다시 대세를 잡고 중국을 1966년부터 1976년 죽을 때까지 10여 년간 문화대혁명 기간을 통해서 모택동이가 대세를 잡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가만히 있었으면 모택동은 아마도 그런 대세를 못 잡고 그냥 물러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모택동도 손자병법에 굉장히 정통한 사람입니다. 손자병법이라고 하는 것이 중국의 고전이지만 손자병법의 내용들을 알아야 현대 중국 사람들의 특성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중국 사람들하고 사업을 한다든지 파트너로서의 어떤 일을 할 때 중국 사람들 생각 속에는 손자병법의 구절(의식)들이 들어 있어서 손자병법을 알고 접근하면 굉장히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그들의 생각이 잘 보입니다.

 

저 사람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런 제스처를 쓰는구나, 결국은 모택동은 자기의 줄어만 가는 勢를 적극적으로 노력해 대세로 바꾼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등소평은 시아팡이라고 下放(하방)을 당합니다.

 

시아팡(하방)은 간부나 지식인들이 사상 단련을 위해 공장 또는 농촌, 광산 등지에 노동자로 추방을 당해 쫓겨나는 것을 말합니다. 모택동에 의해서 시골로 추방(쫓겨)당해 쫓겨 내려간 등소평이 勢를 잃었기 때문에 자포자기해 만약에 주저앉고 말았다면 아마 중국의 개혁개방은 아주 먼 얘기가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150cm의 아주 작은 체구의 등소평은 쫓겨간 곳인 남창이라고 하는 시골의 집단 농장에서 트랙터(tractor) 노동자로 7년간 있으면서 고민합니다. 그때 나이가 육십이 넘었습니다. 무슨 고민을 했을까요? 등소평은 내가 언젠간 다시 대세를 만들어 낼 것이다.

 

서구 자본주의를 우리 중국 실정에 맞게끔 받아들이는 소위 수정자본주의로 중국의 문호를 열어 중국을 발전시켜야 한다. 그 빗장을 열기 위해선 지금 고민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하며 7년간 집과 농장을 오가며 중국의 문호를 열기 위한 개혁개방에 대한 구상을 짭(계획)니다.

 

그 결과 모택동이 1976년에 죽었을 때 장칭(모택동 부인)등 4인방(장칭, 왕훙원, 장춘차오, 야오원위안)이 숙청됩니다. 그때 시골에서 올라온 등소평은 화국공(화궈펑, 중화인민공화국의 제2대 국무원 총리로 마오쩌둥의 직계 후계자)과 권력 투쟁을 해 1978년에 등소평(덩샤오핑)이 다시 정권(실권을 장악)을 잡습니다.

 

주)

4인방(四人帮 / Gang of Four).

 

 

4인방은 중국의 문화대혁명 기간 동안 마오쩌둥의 주위를 맴돌며 권력을 장악한 네 사람을 가리킴. 각각 마오의 부인이자 정치국 위원이었던 장칭(江青)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주석, 정치국 상무위원이었던 왕훙원(王洪文),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국무원 부총리였던 장춘차오(张春桥), 문예비평가 겸 정치국 위원 야오원위안(姚文元)을 가리킴.

 

이들은 중국공산당의 선전부서와 언론을 장악해서 홍위병을 선동하고, 대장정 시대부터 이어져온 당주류들을 공격함.

 

방(幇)이라는 글자는 중국어에서 깡패 또는 패거리라는 뜻인데, 파생되어 암흑가를 의미하기도 함. 대표적인 것이 상하이의 청방(靑帮)과 홍방(紅帮)임. 한국으로 치면 조직폭력배 XX파의 느낌도 있는 단어로, 중국어에서도 원래 정치집단에 쓰던 말은 아님. 하지만 후일 상하이방 등에서 쓰임.

 

그 결과 1981년도부터 중국이 문을 확 열기 시작합니다. 중국의 근 현대사는 두 명의 위대한 대세를 만들어 나간 정치 지도자가 있습니다. 모택동과 등소평이란 인물입니다.

 

중국의 근 현대사의 영웅인 이들은 서로 다른 대세를 잡고 다른 길을 갔지만 중국이 21세기에 초 강대국 반열에 들어가게 된 것은 바로 이 독특한 두 사람의 대세 장악론에 의해서 중국이 세계적 강대국이 된 것입니다.

 

위아래를 확 바꿔 놓았고 또 바꾼 상태에서 개혁개방의 문을 활짝 연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이 상황을 필자는 이렇게 평가합니다. 중국의 현대사에 있어서 모택동이라고 하는 사람은 중국이라는 땅(왕조)을 갈아엎었고,

 

등소평은 그 땅에 씨를 뿌린 사람이고, 강택민은 거기에 꽃을 피운 사람이라고 평가(비유)를 하는데 비유가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이런 다양한 그야말로 대세를 만들어 나간 주체적인 지도자(리더)들의 있었기에 오늘날의 중국이 탄생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필자가 말하는(주장) 것의 주안점은 勢입니다. 세, 손자는 세에 대해서 이렇게 주장합니다. 세는 가만히 앉아서 운명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만들어(찾아가는 것) 가는 것이라고 말(강조)합니다.

 

세는 얼마든지 우리가 모든(온) 힘을 다 발휘해서 찾아나갈(만들어) 수 있는 개념으로 손자병법에서 주장하고 있습니다. 손자가 오나라 왕 합려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는 기가 막힌 빅딜을 합니다. 빅딜이라고 하는 것은 큰 거래를 말하는 것이죠!

 

젊은 군사 이론가 손자라고 하는 젊은이가 제나라에서 남하해서 오나라라고 하는 그야말로 아주 신흥 국가인 오나라로 갔습니다. 그 상황을 필자는 벤처행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오나라 왕 합려와 인터뷰를 하면서 이런 말(주장)을 합니다. 將聽吾計(장청오계)면 用之必勝(용지필승) 留之(유지)며, 將不聽吾計(장부청오계)면 用之必敗(용지필패)입니다 라고 주장을 합니다.

 

위 말을 직역하면 “장수가 내 계책을 잘 듣고, 이를 쓰면 반드시 이길 것이니, 내가 그대 곁에 머물 것이다. 그러나 장수가 내 계책을 들어서 쓰지 않으면, 반드시 패할 것이니, 나는 그대 곁을 떠날 것이다”.

 

문장을 보면 將聽吾計(장청오계)면 用之必勝(용지필승) 留之(유지)라고 하는데 이것은 오나라 왕 합려에게 손자가 무릎을 꿇고 자신의 병법(손자병법)을 갖고 오나라 왕한테 이런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장차(앞으로) 당신(합려)께서 나의 이러한 전쟁에 대한 계획과 계산을 듣고(청하고) 받아들여 준다면(access) 즉 당신이 앞으로 나의 병법과 관련된 내 정치적 비전을 당신이 사심 없이 받아들여 준다면 그 병법을 내가 잘 활용(사용)해서 반드시 오나라를 승리(강대국)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여기(오나라)에 머물(stay)겠습니다.

 

왕이시오. 왕께서 만약에 나의 이 정치적 비전과 군사적 책략을 당신이 충분히 수행(받아)해 준다면 나는 이 내 계획을 써서 전쟁에 나가서 반드시 이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나는 여기에 남아서 당신의 군사가 되어 군대를 지휘(참모총장)하겠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나의 이러한 계책을 받아주지 않고 그냥 나만을 참모총장으로 등용한다면 그것은 백전백패할 것입니다. 이유는 나(손자)라고 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자신이)가 갖고 있는 군사적 이론과 군사적 비전(권한)이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내가 그냥 당신 밑에서 참모총장 한다고 해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그것(병법)을 아무리 잘 사용(활용)해도 將不聽吾計(장부청오계)면 用之必敗(용지필패)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를 아무리 잘 활용해도 전쟁에서 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떠나겠다고 합니다.

 

이 문장(주장)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렇게 생각(해석)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굉장히 당돌한 것입니다. 29살이라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젊은 군사 이론가인 외국(제나라)에서 온 청년 군사 이론가(손자)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오나라 왕(합려) 앞에서 무릎을 꿇고, 당신께서 나를 등용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를 등용시킬 뿐만 아니라 내가 갖고 있는 손자병법에 대한 모든 비전(권한)을 받아달라는 말(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뭐예요? 나(손자)에게 勢(권력)를 달란 것입니다. 세를 주라는 것은 정치나 아니면 직장에서 밥 먹고 매월 기다려서 월급 받아서 살려고 하면 이런 말은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살면 됩니다.

 

결국은 내(손자)가 여기 남아서 참모총장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권한(권력)을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권한을 주면) 난 여기에 남아서 당신 밑에서 참모총장이 돼서 이 오나라를 반드시 이기(강대국)는 나라로 만들겠지만 만약에 그것이 불가능하다 하면 나는 미련 없이 떠나겠다는 것입니다. 참모총장을 시켜도 싫다는 것입니다.

 

필자는 손자의 이런 주장에 그것 참 당돌하네, 젊은 군사 이론가가 거대한 왕 앞에서 빅딜(큰거래)을 하자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나(손자)한테 당신(합려)이 갖고 있는 권한(권력)의 한 토막을 떼어 달란 것입니다.

 

그러면 나는 그 세(권한) 갖고(이용해서) 오나라를 전쟁에서 반드시 이기는 나라로 만들어 주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안 되면 딴 나라로 가겠다는 겁니다. 이런 위대한 뭐랄까? 배포와 배짱이 있는 손자였던 것입니다.

 

將聽吾計(장청오계)면 用之必勝(용지필승) 留之(유지)며, 將不聽吾計(장부청오계)면 用之必敗(용지필패) 이 문장 너무 멋있지 않습니까? 필자는 이 문장을 청년들 집에다 크게 써놓고 마음에 새겼으면 합니다. 특히 우리 젊은 지도자(사범)들이 이런 기상과 기백을 가졌으면 합니다.

왕이시여. 장차 당신께서 나의 비전을 받아주면 그 비전으로 반드시 나가서 싸워서 이길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난 당신 밑에서 머물면서 먹고 살(생활)겠습니다. 그러나 나의 계획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나만 쓴(이용)다면 반드시 패(실패)할 것이기 때문에 나는 다른 회사로 가겠습니다.

 

맹자에도 대장부 론(주장)이 있습니다. 천하의 넓은 곳에 서서 천하의 바른 도를 행하고 진정으로 내가 뜻을 얻으면 민중과 함께 그 뜻을 추구해 나가지만 내가 뜻을 못 얻으면 나는 홀로 내 道을 즐기고 살리라고... 필자는 이 말을 항상 가슴속에 간직하고 최선을 다합니다.

 

하늘의 뜻이 있으면 태권도의 대통령(원장)이 돼서 필자가 추구하는 무도로서의 태권도 전반에 대한 비전을 펼쳐 진정한 무도태권도로 세계에 우뚝서게 하는 꿈을 갖고 생활합니다. 하지만 하늘의 뜻이 없다면 맹자의 주장처럼 내게 주어진 태권도를 향한 필자의 道(갈길)를 펼치며 즐기는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위협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富(권력)에도 나의 뜻을 옮기지(잃지) 않을 것이며 어떠한 음란함도 나의 뜻을 더럽히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장부입니다”.

 

이 내용은 맹자의 대장부(론) 구절인데, 손자에게는 그런 대장부에 대한 기질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 속(기질)에는 세를 달라고 하는 즉 세를 창조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세를 적극적으로 키워 나가는 배포가 있었기 때문에 손자는 위대한 병법가로서 2500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기억에 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기업의 총수라면, 태권도계 핵심 임원(책임자)이라면 어떤 청년(사람)을 뽑겠습니까? 나한테 세를 주란 말입니다. 이런 사람을 채용하겠습니까? 그냥 말 잘 듣고 시켜만 주신다면, 한 달에 백만원(월급)이면 됩니다. 그냥 회사(조직)에서 시키는 대로 하고 절대로 노조에 가입도 안 하겠다고 하는 그런 사람(지도자)이 회사(조직)를 키워나갈까요?

 

사회(조직)라고 하는 것이 그렇게 배짱(기백)만 있는 사람이 조직(회사)을 잘 이끌어 간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런 배포 있는 청년 기백이 사회(조직)에서 청년(젊은 지도자)의 기상이라고 상식으로서 그런 기백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상식적인 얘기가 됐을 때 그 사회(조직)는 젊은(가능성) 것입니다. 가능성이 있는 사회(조직)입니다. 얼마든지 세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그런 조직(사회)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자는 계속해 말(주장)합니다.

 

왕이시여 나를 뽑아(등용)주고 나에게 勢를 주면 나는 당신 밑에서 당신의 나라를 백전백승 하는 반드시 전쟁에서 이겨 오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드는 그런 장군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勢者(세자)는 因利而制權也(인리이제권야)라고 합니다. 세라고 하는 것은 어떻게 만들어지냐면 利(이로울)라고 하는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利(이)라고 하는 것이 단순히 나한테 이익이 된다는 것만이 아니라 어떤 상황을 발생(만들기)시키기 전에 이것이 과연 나에게 유익한가 안한가를 따져(계산)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즉 계산을 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도모하기 전에 반드시 계산을 해봐서 결과가 나에게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것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무슨 뜻이냐면 손자가 오나라 왕 합려에게 勢를 달라고 하는 장면(상황) 뒤에 이어지는 문장입니다.

 

왕이시여! 나에게 세를 주시면 나는 여기 남겠지만 만약에 제 제안(손자병법)을 안 받아들이고 나에게 월급만 준다면 나는 떠나겠습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나를 쓰는 게 이익이 될지 해가 될지 계산(따져)해 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세(권력)를 한 부분(몫) 주고 오나라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그러한 분위기를 조성(맞겨)해 주는 것이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 청을 받아들여 준다면 나는 그 세(권한)를 갖고 세(전쟁에서 승리하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무슨 세입니까? 오나라가 강대국이 되는 세를 만들어 낼 것이란 것입니다. 중원의 전통(문명국) 있는 국가들 나름대로 세(강대국)가 있지만 신흥개발도상국인 오나라 역시 엄청난 세를 갖고 중원의 국가들을 위협할 수 있는 거대한 세(강대국)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주장)합니다.

 

일단 그렇게 세가 만들어지게 되면은 그것을 갖고 무엇을 할 수 있냐면 그 밖의 요소에 대해서 말했던 것, 즉 세가 있으면, 뭔가 기세가 있으면 자기 능력이 50%라도 100%처럼 보일(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吳나라의 세가 한 번 확 오르면은 나라를 부흥시키는데 명분이 없고, 투자자금이 적고 하는 것은 문제가 안 되는 것입니다. 한 번 세가 올라버리면, 그런 생각 안 드세요? 한 번 세가 붙은 사람은 좀 모자라는 것이 어떻게 됩니까? 세가 붙으면 보완이 됩니다.

 

따라서 세라고 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만드는 것이고 만들어진 세는 한번 만들어지면 그 밖에 다른 부족한 것들은 얼마든지 보충될 수 있을 거란 말(주장)을 합니다. 그러면서 세는 因利而制權也(인리이제권야)라고 합니다.

 

결국은 이 세라고 하는 것은 그것(세)이 나에게 유리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그것에 기초해서 형성(만들어)된다고 합니다.

 

權자가 무슨 권자인지 아십니까? 저울 권(權)자입니다. 저울질 한다는 것입니다. 권세라고 있잖습니까? 이말은 권자에서 나온 것으로 因利而制權也(인리이제권야)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권세가 있다는 것은 결국 세가 나에게 이익이 될지 안 될지를 따져서 그것에 기초하여 자신이 취할 행동을 저울질하는 것입니다. 저울질이라! 여러분들 저울 아시잖아요?

 

현대에는 사용하지 않는 옛날식 저울 말입니다. 과거에는 재래식 시장에서 무게를 다는(속이는) 도구였습니다. 눈금을 잘 모르는 관계로 자 보셨죠 하면 그만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울이라고 하는 것은 한쪽에 10kg 計量(계량) 추가 달려지면 반대쪽에도 같은 무게의 물건이 달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발란스 아니겠습니까? 저울 衡자도 같습니다. 저울 형자! 이것은 수평을 말하는 것 아닙니까? 수평이라고 하는 것 역시 어느 한쪽의 무게가 변할 때 다른 한쪽의 무게도 같이 변할 때 형성되는 위치적 색터가 아닙니까?

 

A라는 섹터가 변할 때 B라는 섹터의 무게도 같이 변해줘야 수평을 유지하는 것으로 저울추와 같이 한쪽이 변하면 같은 무게로 변해야 유지되는 것입니다.

 

음식을 많이 먹어서 살이 찌면 살을 빼줘야 몸무게가 유지가 되는 것처럼 이 저울질 한다는 것은 결국은 발란싱(balancing)입니다. 즉 수평을 맞춰주는 것입니다. 결국은 세라는 것은 상황이 끊임없이 변하는 가운데에서 그 상황에 나(자신)를 맞추는 거로 세라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서두에 말(주장)했던 세라고 하는 것은 만들어 간다는 것입니다. 100kg의 무게가 달리는데 10kg으로 버텼다가는 현상(수평) 유지가 안 되는 것입니다. 무너지는 것입니다. 세가 끝나는 것입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서는 100kg의 무게가 달리면 100kg의 추를 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무게를 견딜 수 있고 그것이 발란스(현상) 유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끝까지 10kg의 무게로 버티면 끝나는 것입니다. 세라고 하는 것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오늘 각론 주제입니다. 세는 저울질 하는 것입니다.

 

저울질하는 것이 뭐예요? 상황의 변화에 따라 저쪽(상대) 무게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반대쪽에 달리는 저울 추를 바꿔 나가는 것이 저울질이고 이 저울질이 세를 만들어 가는 기본 원칙(방법)입니다.

 

저울이라고 하는 것(현상) 참 재밌습니다. 權(저울)! 저울질이라고 하는 것, 저울질은 세를 만들어 가는 기본 원칙(방법)입니다.

 

權(저울질)을 말하면서 같이 해야 할 말(주장)이 하나 있습니다. 道입니다. 도는 정도가 있고 권도가 있습니다. 權道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정도는 알 것입니다. 정도가 뭡니까? 말 그대로 바른길입니다. 바른길이 뭐예요?

 

원칙대로 가는 것! 그것이 정도입니다. 그러면 권도는 뭐예요? 권도(權道)라 함은 목적 달성을 위하여 그때그때의 형편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일을 처리하는 방도입니다. 권도는 저울질해서 가는 것입니다.

 

길을 갈 때(어떤 일을 할 때) 정도로 가는(하는) 것이 좋죠(당연). 그런데 앞에 함정이 있다고 하면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뻔히 함정(잘못된)이 있는데 난 정도를 가기 위해서 그냥 간다?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앞에 함정이 있다면 당연히 돌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돌아가는 것을 권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앞에 있는 상황이 변했다면 당연히 그 상황에 맞게끔 무게 추를 바꿔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권도입니다. 權(저울) 이거 굉장히 중요한 단어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이미 상황이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과거의 무게만을 갖고 다니는 것은 전근대적인 사고로 우린 그 사고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재빨리 바꿔야 합니다. 맹자에 나오는 이야기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맹자가 齊나라에 갔습니다. 제나라! 손자의 고향입니다. 제나라 임치라고 하는 곳이 당시 제나라 수도였는데 그 곳에 당대(제나라)의 지식인들이 모여 사는 지역(집단)이 있었습니다.

 

그 집단에서 최고 학식이 있다고 하는 수장격인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맹자란 지식인이 제 나라에 왔다는 소식에 만나서 이 사람(맹자)은 禮를 강조하고 원칙과 정도를 걷는 명분주의자일 것이란 생각에 이런 질문을 합니다.

 

공자, 맹자! 儒家집단의 최고 지성이라고 하죠. 유가라고 하는 것은 뭐예요? 비가 와도 뛰질 않아요. 유가적 명분론은 길이 아무리 험하고 함정이 있어도 그냥 갑니다(빠져요). 왜? 그것이  정도이기 때문에, 군자는 대로 행이라 어찌 군자가 앞 상황이 변하고 위험이 있다고 그걸 돌아서 가느냐 이게 유교적 명분론이잖습니까? 물론 유교에서도 권도를 이야기합니다.

 

제나라에 온 맹자에게 제나라 지식인 집단의 우두머리격인 사람은 지극히 명분론 자일 것이란 생각과 정도만 걷는 사람일 것이란 생각으로 맹자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만약에 말입니다. 당신이 시동생이고 당신의 형수님이 있다고 하면은 형수님하고 시동생하고 둘이 손잡는 건 예입니까? 예가 아닙니까? 남녀 간에 어떻게 물건을 직접 주고받을 수 있고 손을 잡을 수가 있습니까? 라고.

 

맹자왈! 손잡는 건 안 됩니다. 그러면 말입니다. 만약에 당신 형수가 우물에 빠졌습니다. 손을 안 잡아주면 형수가 빠져서 죽는단 말입니다. 그래도 당신(맹자)은 남자가 어떻게 여자 손을 잡을 수 있느냐, 그것도 시동생이 형수의 손을 어떻게 잡냐, 나는 정도를 가겠다고 말할 줄 알았겠죠?

 

만약에 그렇게 말을 했다면 맹자라는 분이 이 시대까지 남아 계셨겠습니까? 남녀가 직접 손으로 물건을 전하지 않는 것이 정도의 禮지만 시동생이 형수가 우물에 빠져 죽을 때 손을 내밀어서 잡아주는 건 權道(권도)라고 합니다. 즉 유가에서도 권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權道라는 것이 뭐예요? 상황을 저울질 해가는 것입니다. 상황이 변한 것에 대해서 분명히 나의 인식도 변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랬을 때 사회(조직)가 건강하고 뭔가 끊임없이 유기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 더 예를 들겠습니다. 尾生之信(미생지신), 미생이라고 하는 아주 젊은 총각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정말 원칙주의자로 정도만 걷는 사람이었습니다. 그 미생이란 사람이 하루는 사랑하는 여인과 다리 밑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옛날부터 다리 밑은 아주 유명했던 모양입니다. 다리 밑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그 사랑하는 여인이 오지를 않는 거예요. 그런데 마침 그때 갑자기 비(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어요.

 

비가 억수같이 내려 강물이 불어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거 분명히 나는 다리 밑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강물은 점점 불어나 나에게 넘쳐오는데, 다리에서 도망가야 하나, 아니면은 여기서 끝까지 사랑하는 여인과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켜야 하나 고민하다 그 미생이라고 하는 젊은 명분론자는 다리 밑에서 기둥을 껴안고 물에 빠져 죽었습니다.

 

미생지신이란 고사성어!. 미생이 지킨 믿음(신의), 좋은 뜻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미생이라고 하는 그 정도, 원칙주의자가 상황이 변했는데도 그 변환 상황의 변화에 맞게끔 저울추를 달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기둥을 끌어안고 내 사랑하는 애인을 위해서 난 여기서 죽겠다고 한 것을 꼬집는 말입니다.

 

원칙과 정도를 지킨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놀리면서 하는 말입니다. 그야말로 국가, 기업, 태권도계 조직도 끊임없이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인정 안 하면 안 됩니다. 나의 어린 모습이 언제나 영원할 수 없고, 머리가 하얗게 되고, 나이 먹으면 갈 때(죽을 때) 가야 하는 것입니다. 좀 섭섭 하지만 그것이 우주의 순환이란 말입니다.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때 나는 우주와 하나가 되는 겁니다. 억지로 막으려고 그러고 지나가는 상황을 잡으려고 지나간 상황을 인정 못 하고, 그저 자기가 갖고 있는 요만큼의 추를 갖고 영원히 그 상황을 맞추려고 하면은 그것은 진정한 權道가 아닙니다. 그건 상황 인 식을 안 하는 것입니다.

 

손자는 그 상황을 본(앓음) 것입니다. 세를 본 겁니다. 세는 因利而制權也(인리이제권야) 입니다. 이런 상황은 결국은 뭐예요? 저울질해서 그 상황을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을 만들어 나갔을 때 분명히 나는 상대(적)보다 우위에 서게 되고 좀 더 변한 사람, 좀 더 무게 추를 빨리 다른 사람이 아직 까지 못 달고 있는, 저(상대)편보다 훨씬 더 강력한 전력(힘)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몇 번 강조하지 만 원칙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원칙이 있습니다. 그(변하지) 원칙이 없으면 권도는 의미가 없습니다. 변해가는 상황에 따라 당당한 나의 원칙과 중심이 있는 저울추까지 버릴 순 없잖습니까?

 

그것(權道)이 있고 그 상황의 변화에 따른 인식이 변해야 하며 인식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으로 끊임없이 변해야 하며 아울러 시스템도 변해야 합니다. 그런 끊임없이 변화하려고 하는 의지가 영원한 나의 발란스(평형)로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에 있어서 발란스(평형)가 깨지는 것은 죽음입니다. 높거나 낮거나 이것이 뭐예요? 그것은 평형성을 잃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살아 있지 안다는 것입니다.

 

결국 끊임없는 평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상황의 변화에 따른 나의 끊임없는 변화된 모습이 바로 그것이 權道고 손자가 추구했던 勢라고 하는 것으로 세는 만드는 것이지 운명적으로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세라고 하는 것은 주체적으로 냉철한 이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정확하게 하나씩 상황을 바꿔 나갈 때 진정 승리하는 그러한 전략이 나올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세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에 대해서 여러분과 같이 공부했습니다.

 

오늘 각론을 마칩니다. 다음 11부에서는 始計算 “상인은 훌륭한 물건을 감춘다”에 대해서 각론 합니다.

 

태권도정보연구소 / 청호태권도장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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